부산서 밤 사이 자가격리 무단이탈 1명 발생…고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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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0월 16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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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자가격리 대상자 1명이 무단으로 주거지를 벗어났다가 적발됐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A씨(30대 남성)는 15일 모친 면회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가 애플리케이션에 이탈자로 인지됐다.

A씨의 자가격리기간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다. 시는 A씨가 개인 차량을 이용해 이동해서 추가 접촉자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시 보건당국은 A씨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고발할 예정이다.

부산지역 자가격리 이탈자는 현재까지 97명으로 집계됐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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