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문화예술교류 30년’ 온라인회의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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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문화예술협회(회장 이상균)와 러시아 고르차코프 공공외교지원재단(이사장 레오니트 드라쳅스키)은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러 문화예술 교류 30년 그리고 미래 비전’(사진)을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당초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릴 계획이던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서울과 모스크바에서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은 “한-러 수교 30년 동안 두 나라의 활발한 문화예술 교류는 정치 경제 사회 분야는 물론 인적 교류를 촉진시키는 순기능을 해왔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 교류가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국의 젊은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향이 논의됐다. 협회는 2013년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설립됐다.
#한러 문화예술 교류 30년 그리고 미래 비전#온라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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