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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 연휴 학생·교직원 25명 추가 확진…전국 22개교 등교 불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0-05 14:57
2020년 10월 5일 14시 57분
입력
2020-10-05 14:48
2020년 10월 5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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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교문이 잠겨 있는 서울 마포구 서울디자인고등학교. 뉴스1
추석 연휴 기간(9월 30일~10월 4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교직원이 25명 늘었다.
5일 교육부는 순차적 등교 수업을 시작한 지난 5월 20일부터 전날(4일)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모두 592명으로 연휴 직전인 지난달 29일보다 18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학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경기에서 10명이 나와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4명, 충남 2명, 전남 1명, 부산 1명이 발생했다.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125명으로 같은 기간 7명이 늘었다. 신규 교직원 확진자는 모두 서울에서 나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을 조정한 학교는 전국 22개 학교로 지난달 29일(76곳)보다 54곳 줄었다. 두 달 만에 최소 수준이다.
등교 수업 조정 학교는 지역별로 부산이 16곳, 서울 4곳, 경기와 강원 각각 1곳씩이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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