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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개천절 옥중서신…“文대통령, 코로나 이용해 자유 박탈”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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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3 14:28
2020년 10월 3일 14시 28분
입력
2020-10-03 14:27
2020년 10월 3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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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참가자시민비대위가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1번 출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 뉴스1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는 옥중 입장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를 이용해 우리의 생명인 자유를 박탈했다”고 비판했다.
강연재 변호사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1번 출구 앞에서 열린 8·15참가자시민비상대책위원회의 ‘문재인은 하야하라!’ 기자회견에서 전 목사의 입장문을 대독했다.
전 목사는 입장문을 통해 “문 대통령은 경제 실정을 코로나19에 전가했고, 코로나19를 이용해 4·15 부정선거를 저질렀으며 광화문 집회를 탄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많은 국민이 단순한 의심과 걱정 넘어 저들의 야욕을 간파하고, 분노하고 있다”며 “아무리 광화문 집회를 탄압하고 국민들은 억압해도 대한민국의 건국기초인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자유동맹 등은 절대 무너뜨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에 젖은 우리 국민들, 심지어 대깨문(문재인 대통령 적극 지지층을 뜻하는 은어)까지도 문재인 주사파의 본질이 극명하게 드러나면 완전히 돌아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문 대통령 등을 “북한의 남쪽 연락소장”으로 지칭하면서 거센 비판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그는 “끝까지 이 나라를 지켜달라”며 “내년까지 애국운동에 총력을 다해주기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전 목사의 입장문을 대독한 강 변호사는 이날 기자회견장을 둘러싼 경찰에 대해 비판 수위를 높였다.
강 변호사는 “언론이 있는 곳에서 3~4명이 기자회견을 하는데 왜 이렇게 난리를 쳐야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대통령 하나 때문에 이 난리를 쳐야 하느냐”고 소리쳤다.
그는 “대한민국이 맞느냐. 여기까지 오는데 검문을 얼마나 하는지 모르겠다”며 “계엄령이 선포됐느냐”고 반문했다.
또 “경찰들이 코로나19를 잡으려고 이러는 게 맞느냐”며 “벌거벗은 임금님 한 명 때문에 온 나라 온 국민, 경찰이 다 고생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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