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사흘째, 귀경길 정체 개천절 새벽까지 19시간 이어질듯

뉴스1 입력 2020-10-02 07:12수정 2020-10-0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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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첫날인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인근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오른쪽)이 정체를 빚고 있다. 2020.9.30/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가운데 맞이한 추석 연휴 사흘째인 2일, 전국에는 477만대 차량이 고속도로로 쏟아질 전망이다. 귀경 방향에 아침부터 이튿날인 개천절(3일) 새벽까지 정체가 이어지겠다.

한국도로공사는 2일 “귀경 방향 혼잡이 극심하며, 다음날(3일) 새벽까지 정체가 지속된다”고 밝혔다.

이날 귀경길 정체는 오전 9~10시께 시작돼 오후 4~5시 절정에 달한 뒤 이튿날 오전 3~4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으로는 19시간가량 도로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셈이다.

이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9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36만대선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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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방향 주요노선 혼잡 예상 구간으로는 경부선 서울방향 신탄진에서 옥산, 목천에서 안성분기점, 양재에서 서초 구간의 병목현상이 예상된다.

서해안선 서울방향은 당진분기점에서 서평택, 비봉에서 매송, 광명역에서 금천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 걸음을 할 것으로 점쳐졌고, 중부선 서울 방향에는 남이분기점에서 청주, 일죽에서 호법분기점, 곤지암에서 하남분기점 구간에서 정체가 전망된다.

영동선은 진부에서 동둔내, 여주에서 이천, 호법분기점에서 양지 구간이, 서울양양선은 조양에서 남춘천, 설악에서 서종 구간에서 정체현장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혼잡’이 고속도로 내 차량 속도가 80㎞/h 미만일 때를 규정하고 있다.

한편 귀성 방향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원활한 수준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차량 흐름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면서 “출발 전 고속도로 교통정보 애플리케이션 등의 실시간 정보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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