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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소나무 집단고사, 알고보니 누군가 농약 주입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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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12:07
2020년 9월 14일 12시 07분
입력
2020-09-14 12:06
2020년 9월 14일 12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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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초 강원 강릉시 송정동에서 발생한 소나무 집단고사를 조사한 결과, 인위적인 훼손으로 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달 송정동의 아파트 주민으로부터 소나무가 집단적으로 고사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소나무재선충병 등 병충해 발병을 의심해 현장 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소나무 23본에서 인위적인 천공 흔적이 발견됐고 구멍에서 소나무의 수액과는 다른 액체가 발견돼 시료를 채취해 관계 기관에 검사 의뢰했다.
검사 결과 잔류농약 3종이 검출돼 인위적인 요인에 의해 소나무가 고사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수목훼손자를 찾아내 처벌하기 위해 강릉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강릉시는 “본인 소유 산지라 할지라도 살아있는 수목을 함부로 훼손하는 행위는 결코 가볍지 않은 범죄임을 인지하고 한 그루의 나무라도 아끼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릉=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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