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News1
서울시는 이번 주말 80병상 규모의 북부병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갖고 “현재 수도권의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65.8% 이며 서울시는 73.9% 가동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의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9개이고 현재 즉시 사용가능한 병상은 5개”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다음주까지 400여명 규모의 민간연수원 2곳을 생활치료센터로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 국장은 “1일 220명 규모의 민간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개소한데 이어 추가로 다음주까지 민간연수원 2곳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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