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 90명중 교회發 65명…전광훈 교회서 58명

  • 뉴시스

우리제일교회 4명·양천구 되새김교회 3명 등
서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총 2077명 포함

서울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명이 발생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대비 90명이 증가해 207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90명 가운데 교회발(發) 감염이 65명을 차지했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58명,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4명, 양천구 되새김교회 관련 3명 등이다.

이외에 관악구 요양병원 관련 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1명, 기타 16명, 경로확인중 6명, 해외접촉 관련 1명 등이다.

자치구별로는 성북구에서 19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가장 많았다. 이어 노원구에서 14명, 송파구에서 9명 등을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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