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우려 속…보수단체, 광화문 광장 가득 메워[청계천 옆 사진관]

박영대기자 입력 2020-08-15 17:40수정 2020-08-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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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회 광복절인 15일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린 ‘8·15 광화문 국민대회’에 참여해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고 있다. 폴리스라인이 무너지면서 집회 참가자와 차량이 엉켜있다.
제75회 광복절인 15일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린 ‘8·15 광화문 국민대회’에 참여해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고 있다. 폴리스라인이 무너지면서 집회 참가자와 차량이 엉켜있다.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에도 불구하고 보수단체들이 15일 광화문 일대에서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는 대규모 광복절 집회를 강행했다.

75회 광복절인 15일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8·15 광화문 국민대회’에 참여해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고 있다. 일부 참가자들이 출입을 통제하는 경찰과 몸싸움을 하고 있다.
75회 광복절인 15일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8·15 광화문 국민대회’에 참여해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고 있다. 일부 참가자들이 출입을 통제하는 경찰과 몸싸움을 하고 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오전부터 광화문 광장 일대에 집회 참가자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자유연대와 사랑제일교회는 경복궁역 부근에서 집회를 열려고 했지만 서울시의 집회금지명령으로 무산됐다. 이 집회 참석자들은 법원에서 합법성을 인정받은 보수단체 일파만파가 주최한 ‘8.15 광화문 국민대회’가 열리는 동화면세점 앞으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동화면세점 쪽으로 통하는 광화문 지하차도와 세종로사거리 횡단보도를 통제하면서 집회 참가자들과 고성과 몸싸움이 오갔다.

75회 광복절인 15일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8·15 광화문 국민대회’에 참여해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고 있다.
제75회 광복절인 15일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린 ‘8·15 광화문 국민대회’에 참여해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고 있다. 폴리스라인이 무너지면서 집회 참가자와 차량이 엉켜있다.

낮 12시 30분부터 본격적으로 열린 집회에 1만 명이 넘는 집회 참가자들이 모이면서 폴리스라인이 무너졌다. 인도에 있던 집회 참가자들이 도로로 쏟아져 나오면서 세종로사거리는 한 때 집회 참가자와 차량이 엉켜 통행에 큰 혼잡을 빚었다.

75회 광복절인 15일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8·15 광화문 국민대회’에 참여해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고 있다.
75회 광복절인 15일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8·15 광화문 국민대회’에 참여해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고 있다. 한 집회 참가자가 도로에 누워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찰은 이날 광화문역과 경복궁역 등 도심에 90여개 중대, 7000여명 경력을 배치했다.

75회 광복절인 15일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8·15 광화문 국민대회’에 참여해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고 있다.
글, 사진=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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