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시청에서 관계자들이 청사를 오가고 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시청 11층을 방문한 외부 위촉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해당 층에 근무하는 직원이 전원 귀가 조치되고 해당층은 방역 조치 및 폐쇄됐다. 2020.7.27 © News1
서울시는 지난 27일 시 역사재생 자문위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관련 접촉자 등 286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타시도 거주자인 서울시 역사재생 자문위원이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접촉자 총32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으나 모두 음성이 나왔다.
이 확진자가 근무했던 서울시청 11층 근무자 166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했으나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또 11층을 수시로 방문했던 직원들 가운데 검사를 원하는 88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했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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