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1명, 서울 19명 무더기 감염…해외유입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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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24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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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명 증가했다.

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가 41명 발생했으며, 그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 사례는 1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3979명(해외유입 2158명)이라고 설명했다.

국내발생 지역별 신규확진자는 서울 19명, 부산 2명, 광주 2명, 경기 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9명으로 총 1만2817명(91.7%)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64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98명(치명률 2.13%)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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