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제6기 베트남, 미얀마, 아세안 최고위 과정(GBAMP)’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7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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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남방정책’영향, 베트남 등 긍정적 비즈니스 환경 조성

고려대 국제대학원(원장 김성한)은 베트남, 미얀마, 아세안 비즈니스 최고경영자(CEO) 프로그램인 ‘글로벌 비즈니스 최고위 과정’ 2020년 하반기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아세안 지역은 현 정부의 경제 확장 핵심 전략인 ‘신(新) 남방정책’의 영향으로 긍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그중 베트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올해 아시아 최고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베트남-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호재가 더해져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EU FTA 발효로 베트남은 인구 5억 명의 EU와 경제협력이 확대돼 EU 및 북미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생산, 제조 거점 국가로서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수업은 베트남, 미얀마, 아세안 비즈니스 사례(진출전략, 주의사항, 성공 노하우 등) 중심으로 진행된다. 엄선된 강사진의 현장 경험과 비즈니스 노하우로 많은 경영자들에게 베트남, 미얀마, 아세안 비즈니스 돌파구를 제공해 줄 예정이다. 주요 강사진은 베트남, 미얀마, 아세안 현지에서 수년간 활동 경험이 있는 대기업 법인장 및 현지 성공기업 임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6기 하반기 과정 모집이 진행 중이며 9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고려대 국제관 최고경영자 강의실에서 매주 목요일(오후 6시∼9시, 2강좌) 저녁 강의로 진행된다.
#에듀플러스#고려대#국제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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