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1000명 넘었다…6월 1014명>4·5월 1009명

뉴시스 입력 2020-07-01 12:46수정 2020-07-0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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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지역발생 1009명…4월 469명·5월 540명
대전·광주 등 확대…6월 대전 74명·광주 23명
비수도권 환자 비율 11.7→15.5%…3.8%p 증가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올랐지만 6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확진 환자가 1000명이 넘는 101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4월의 2배가 넘는 숫자로 4~5월 두달간 지역사회 감염 환자 수보다 많다.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확진 일자를 기준으로 6월1일부터 30일(통계상 6월2일 오전 0시부터 7월1일 0시까지) 보고된 신규 확진 환자는 1347명이며 이중 지역사회에서 발견된 신규 확진자는 총 1014명이다.

지난달 발생한 지역사회 환자 수는 지난 4~5월 두 달간 발생한 지역사회 환자 수보다 5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5월 두 달간 발생한 지역사회 환자는 총 1009명이다. 4월에 469명, 5월에 5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일 평균 환자 수로 보면 6월에는 하루 33.8명이 지역사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월 15.63명, 5월 17.42명에 이어 두달 사이 2.16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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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확진자 수 증가와 함께 확진자 발생 지역도 수도권에서 대전, 광주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 16일 0시 기준 3명의 환자가 발견된 대전에선 지난달 총 74명의 환자가 나왔다.

21일 1명의 환자가 발견됐던 광주에선 28일부터 환자 4명이 나온 데에 이어 나흘 동안 총 2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1일 0시 기준 확진자 12명이 추가됐다. 광주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를 보인 건 163일만이다.

비수도권 지역 확진자 비율도 증가했다. 지난 5월 지역사회 발생 환자 540명 중 수도권 환자는 477명(88.3%), 비수도권 환자는 63명(11.7%)였다.

반면 지난달 지역사회 발생 환자 1014명 중 비수도권 지역 환자는 157명이다. 비율은 15.5%로 전월 대비 3.8%포인트 증가했다. 수도권 환자는 857명(84.5%)이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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