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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휴가철 제주도 ‘바가지 요금’ 강력 단속…묵인 않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6-23 10:44
2020년 6월 23일 10시 44분
입력
2020-06-23 10:00
2020년 6월 23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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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 사진=뉴시스/제주도 제공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바가지 요금’을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22일 페이스북에 최근 일부 제주 숙박시설의 가격이 치솟았다는 내용의 기사 링크를 게시하며 “일부의 바가지 상혼이 제주 이미지를 흐리게 하고, ‘이래서 해외에 가는 것’이라는 비난이 나오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 한 명의 여행객이라도 정성스럽게 맞이하려고 준비하는 수많은 제주의 관광업체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오해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해외여행길이 사실상 막혀버린 틈을 타 한탕주의를 노리는 업체의 바가지요금을 묵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관련 부서에 실태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강력한 대응 조치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며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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