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43명 추가…나흘 만에 40명대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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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17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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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News1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News1
1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43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3명 발생해 누적 1만2198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중 해외유입은 1371명이다.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0명대를 유지해왔다. 나흘 만에 다시 40명대로 늘어난 것이다.

신규 확진자 중 31명은 지역사회 발생 사례다. △서울 12명 △경기 11명 △대전 5명 △인천 2명 △충남 1명 등이다. 아직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이 이뤄지고 있었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 12명은 해외유입 사례였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4명이다. 현재까지 총 1만774명(88.3%)이 격리해제됐다.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는 1145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었다. 누적 279명(치명률 2.29%)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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