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어 김두관도 “2차 재난지원금, 7월초까지 또 줘야”

뉴스1 입력 2020-06-03 13:35수정 2020-06-0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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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지사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제안에 찬성하면서 세대가 아닌 개인에게., 늦어도 7월초까지 지급할 것으로 촉구했다. © News1
이재명 경기지사가 불을 붙인 재난지원금 추가지급 요구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가세하면서 7월초 지급을 희망했다.

이 지사와 더불어 민주당내 차기 대권 후보 중 한명으로 분류되고 있는 김 의원은 2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전국민 1인당 20만원의 재난지원금 지급’을 중앙정부에 요청한 제안에 동의한다”며 지급주체와 방식 변경을 아울러 요구했다.

김 의원은 1차 재난지원금처럼 “가구단위가 아니라 개인 단위로 변경해야 가구 쪼개기 같은 부작용과 지급 시간과 행정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소득과 재산 구분을 두지 말 것과 지급주체를 지방 정부로 하고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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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야 “지역 내에서 쓰고 지역경제가 회생하는 등 효과가 배가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적어도 7월 초 쯤에는 (2차 재난지원금이) 국민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여야 하며 3차 재난지원금 가능성도 열어두어야 한다”며 그렇게 주장하는 이유로 “경제위기로 가계가 어려워지면 국가가 직접 소비 여력을 돕는다는 믿음을 국민들에게 주어야 하기 때문”임을 내세웠다. 즉 “그래야 긴급재난지원금이 경기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고, 재정승수도 올라간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지금은 IMF와 비견되는, 어떤 면에서는 더 위중한 상황으로 위중할 때는 비상한 방법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면서 “필요하다면 2차, 3차 편성도 할 수 있다는 정부의 메시지가 중요한 이유다”라는 말로 2차뿐 아니라 3차편성까지 염두에 둘 것을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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