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9명 추가…지역발생 9명·해외유입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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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5월 16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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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뉴스1 © News1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뉴스1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 추가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명 늘어 누적 1만1037명이 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160명(내국인 89.1%)이다.

신규 확진자 19명 중 지역발생 사례는 9명이다. △서울 5명 △경기 2명 △대구 1명 △충북 1명 등이다. 특히 수도권에서 나온 확진자는 이번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나머지 10명의 신규 확진자는 해외유입 사례였다.

신규 격리해제된 환자는 30명이다. 이에 따라 누적 9851명(89.3%)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924명이다.

사망자도 2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수는 262명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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