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재학생 대상 도서택배 무료 서비스 시행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4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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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학술정보원은 재학생들을 위한 도서 택배 무료 서비스를 16일부터 시행한다.

학생 1명당 10권 이내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택배 비용을 대학이 부담해 원하는 도서를 집으로 배달해 준다.

경일대는 전체 강의를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함에 따라 자택에서 수업과 과제를 하고 있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여주기 위해 택배 서비스를 시작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방문 수령하는 방식은 여러 대학이 시행하고 있지만, 택배 무료 서비스를 하는 곳은 드물다.

경일대 학술정보원은 도서 택배 서비스 외에 컴퓨터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시간 및 공간의 제약 없이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책(e-Book), 전자잡지, 국내외 학술 데이터베이스(DB) 등 전자 도서관 시스템을 강화했다.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경일대#학술정보원#도서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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