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국발 입국자 26일 0시 이후 전원 자가격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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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발 여객기 탑승객들이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 News1
23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발 여객기 탑승객들이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 News1
서울시는 미국발 입국자에 대해 26일 오전 0시부터 전원 자가격리를 검토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김정일 서울시 질병관리과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갖고 “현재 유럽 입국자에 대해서는 음성일지라도 전원 자가격리중이며 미국발 입국자도 26일 0시를 기해 전원 자가격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미주 지역 해외 입국자 명단을 받는 즉시 격리병원 이송 및 동선에 대한 접촉자를 파악해 전원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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