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총 41명이다. 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사망자 수를 35명으로 집계했으나, 이날 대구와 경북에서 사망자 6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국내 사망자는 모두 41명이 됐다.
특히 이날 사망자가 늘면서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국내 사망자 수를 넘어섰다. 메르스 사망자 수는 2015년 38명으로 집계됐다가, 2년간 병투병을 하던 환자 1명이 2017년 추가로 사망해 총 39명이 됐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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