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발생 귀뚜라미보일러 청도공장 폐쇄…600명 직원 재택근무

  • 뉴스1
  • 입력 2020년 2월 28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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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경북 청도대남병원 앞에 청도군민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현수막이 걸리고 있다. 2020.2.27/뉴스1 © News1
27일 오후 경북 청도대남병원 앞에 청도군민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현수막이 걸리고 있다. 2020.2.27/뉴스1 © News1
경북 청도에 있는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 27일 폐쇄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공장측은 청도에서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뒤 자체 조사를 벌였고, 의심증상이 있는 직원 1명이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청도공장에는 600여명의 직원이 있으며 이들은 다음달 1일까지 재택 근무 조치가 됐다.

이 확진자는 주소가 대구로 돼 있어 청도군 확진자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청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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