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확진자 최소 21명…종로구 9명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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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확진자 204명…1명 사망·17명 완치·186명 치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서울 확진자는 최소 21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1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6명은 완치가 됐다. 15명은 격리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자치구별 확진자 상황을 보면 종로구가 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성북·서대문·성동구(각각 2명) ▲강서·마포·송파·서초·중랑구(각각 1명) 등의 순이었다.

거주지는 대구지만 서울 마포구 보건소에서 진단을 받은 시민도 1명 있었다.

전국적으로 살펴보면 확진자는 204명 발생했다. 이 가운데 1명이 사망하고 17명은 완치가 됐다. 격리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인원은 186명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국내 유입과 2차 감염자 발생에 따라 즉각적인 조치와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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