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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31번 확진자 접촉 1명 제주 거주…역학조사 중
뉴스1
입력
2020-02-20 11:54
2020년 2월 20일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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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전 서구 용문동 신천지교회 입구에 성전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19) 31번 확진자와 같은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신도가 대전 신천지교회 신도로 알려졌다. 대전 신천지 교회는 지난 18일부터 2주간 폐쇄된다. 2020.2.20 /뉴스1 © News1
대구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제주도는 이날 오전 9시30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최근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30대 남성 제주도민 A씨가 현재 제주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도는 A씨의 자택에서 A씨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나 A씨는 최근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사실 자체를 부정하고 있는 상태다.
당장 A씨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도는 역학조사와 함께 곧바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A씨는 관련 절차가 끝나는 대로 도가 미리 확보해 놓은 시설에 격리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신천지 대구교회 방문 여부가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교차 검증 후 질병관리본부와 논의해 곧 정확한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 현재 도내에서는 152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14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도는 중국 등 해외 여행력이 없더라도 37.5도 이상의 고열이 있거나 기침, 가래, 가슴통증 등 의심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또는 폐렴 발견 시 역학조사관과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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