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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도소 보내줘’ 경찰서에서 분신 소동 60대 입건
뉴시스
입력
2020-02-04 09:37
2020년 2월 4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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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4일 경찰서에서 분신 소동을 벌인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A(63)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50분께 광주 북구 오치동 북부경찰서 형사과에서 ‘분신하겠다’며 소란을 피운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사 몸에 뿌린 뒤 경찰서를 찾아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만취한 A씨는 “교도소에 보내달라”며 행패를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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