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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 귀성·귀경길 혼잡 극심…서울-부산 양방향 8시간
뉴스1
입력
2020-01-25 07:33
2020년 1월 25일 0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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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명절 설 연휴 첫 날인 2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신갈분기점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과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2020.1.24/뉴스1 © News1
설날 당일인 25일 전국 고속도로는 설 연휴 중 가장 많은 교통량이 몰리며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성묘와 친지 방문 등 귀성과 귀경이 혼재하며 귀성길은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귀경길은 오전부터 다음 날 밤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에서 지방을 향하는 하행선은 오전 9시~10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3시~4시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11시~12시에 해소될 것으로 예측됐다.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의 경우 오전 9시~10시쯤 정체가 시작돼 오후 3시~5시 가장 많이 몰린 뒤, 다음 날 새벽 2시~3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하행선 정체가 절정에 이르는 오후 3시~4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걸리는 예상 소요시간은 최대 8시간10분이다. 상행선의 경우에도 가장 차량이 많이 몰리는 오후 3시~5시 사이 부산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소요시간은 8시간으로 예상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604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을 향하는 차량은 48만대 수준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의 경우 지난해보다 연휴 기간이 짧기 때문에 교통량이 더 많다”며 “전체 평균과 비교해봐도 다소 (교통량이)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24일 오전 0시부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면제하고 있다. 통행료 면제 기간은 26일 밤 12시까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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