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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귀금속 들고 달아난 도둑, 금은방 직원이 쫓아가 잡았다
뉴시스
업데이트
2019-12-24 10:35
2019년 12월 24일 10시 35분
입력
2019-12-24 10:34
2019년 12월 24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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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서 달아나던 절도범이 금은방 관계자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24일 A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3일 오후 5시28분께 부산 동구의 금은방에서 손님 행세를 하면서 팔찌 등을 보여달라고 요구한 다음 시가 773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착용한 채 그대로 가게 밖으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도주하자 금은방 관계자가 추격해 붙잡은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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