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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 50대 남성 살인사건 흉기서 여성 DNA 검출
뉴시스
업데이트
2019-12-19 11:24
2019년 12월 19일 11시 24분
입력
2019-12-19 11:09
2019년 12월 19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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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DNA 채취 거부…영장실질심사 실시
제주시내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50대 살인사건과 관련해 현장에서 수거한 흉기에서 여성 유전자(DNA)가 검출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내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A(57)씨 살인사건과 관련, 살해할 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를 확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정을 의뢰한 결과 구두로 여성 DNA가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 결과를 토대로 혐의 입증을 위해 DNA 대조 작업를 시도하고 있지만, 긴급체포된 용의자 B(49·여)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DNA 채취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고, DNA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 영장과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이날 오전 11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된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7일 오후 4시12분께 제주시 월평동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신체 여러 부위에 흉기에 찔린 것을 확인하고, 같은 날 오후 7시30분께 제주시 이도2동 중앙여고 인근을 지나는 버스 안에서 피의자 B씨를 긴급체포했다.
B씨는 A씨를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살인)를 받고 있다. 하지만 경찰조사에서 B시가 횡설수설하며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 대한 부검결과 신체 여러부위가 흉기에 베여 과다출혈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1차 소견이 나왔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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