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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5·철원 -9도…출근길 영하권 ‘꽁꽁’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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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9 07:17
2019년 12월 19일 07시 17분
입력
2019-12-19 07:17
2019년 12월 19일 0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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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아침 강원 원주시 소초면에 위치한 치악산 구룡사 근처의 한 계곡. 영하의 추위속에 물길이 얼어있다. 2019.12.16/뉴스1 © News1
목요일인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오전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추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19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4도(평년-8~2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평년 3~10도)로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5도 Δ인천 -4도 Δ춘천 –6도 Δ철원 –9도 Δ강릉 1도 Δ대전 -5도 Δ대구 -2도 Δ부산 4도 Δ전주 -2도 Δ광주 -1도 Δ제주 6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4도 Δ인천 3도 Δ춘천 4도 Δ철원 3도 Δ강릉 10도 Δ대전 6도 Δ대구 8도 Δ부산 11도 Δ전주 7도 Δ광주 7도 Δ제주 9도로 예상된다.
대기질은 양호하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의 미세먼지 예보등급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높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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