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세월호 특별수사단’ 설치…“철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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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6일 1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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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세월호 참사 전면 재수사와 책임자철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세월호 참사 전면 재수사와 책임자철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검찰이 대검 산하에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을 설치하고 수사에 착수한다.

대검찰청은 6일 “세월호 참사 관련 수사의뢰 사건 등 수사를 위해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을 설치해 철저히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관혁 안산지청장이 수사단장을 맡고, 대검 반부패·강력부가 지휘한다. 특수단은 서울고검 청사에 꾸려진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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