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플립러닝, 최대 95% 정부 지원금으로 임직원 계층 교육 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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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20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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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공공기관, 협회 등의 임직원 대상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교육을 진행 중인 휴넷은 최대 95%의 정부지원으로 교육비 부담 없이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계층교육이 가능하다고 20일 밝혔다.

휴넷에 따르면 최근 정부지원금이 대폭 인상됐다. 우선지원 대상기업은 90%→95%, 중견기업은 80%→90%, 대기업은 40%→60%까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플립러닝은 강사에게 이론을 학습하고 이를 개인이 적용하던 전통적인 학습방법과 달리, 개인이 이론학습을 하고 실제 적용을 위한 공부는 강사와 하는 게 특징인 차세대 학습법이라고 휴넷 측은 설명했다. 참여 학습을 통해 딱딱한 이론식 교육이 아닌, 재밌고 유익한 상호작용 형식의 수업이 이뤄진다는 것.

휴넷 관계자는 “스마트훈련(플립러닝)을 활용할 경우 집합교육으로 진행할 때보다 97% 저렴한 비용과 60%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업무공백 및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2018년 대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만족도와 재수강률도 일반 이(e)러닝, 오프라인 교육에 비해 월등히 높아 집합교육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휴넷 측은 팀장/리더급, 과장/차장급, 대리급, 사원/주임급, 공통필수 등 다양한 계층별 맞춤강좌를 마련해 진행한다며 이밖에 ▲시작하는 데이터 분석,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실전 협상 스킬 ▲디지털마케팅 - 그로스해킹 & 구글애널리틱스 ▲마음을 움직이는 Biz 커뮤니케이션 ▲실무에 바로 적용하는 창의적 문제해결 등의 강좌도 준비 돼 있다고 덧붙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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