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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태풍’ 중대본 ‘비상 2단계’로 격상…범정부 총력대응
뉴스1
업데이트
2019-09-06 14:57
2019년 9월 6일 14시 57분
입력
2019-09-06 14:55
2019년 9월 6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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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링링’이 빠르게 북상 중인 가운데 6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법환포구 앞바다에서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2019.9.6/뉴스1 © News1
정부는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우리나라에 피해를 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6일 오후 2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2단계에 돌입했다.
중대본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대응과 복구·수습을 총괄·조정하는 기구다. 행정안전부에서 필요한 조치를 위해 꾸리는 조직으로, 대응 수위는 태풍의 진로와 세력 등에 따라 3단계로 나뉜다.
행안부는 앞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 상황대응에 나서고 있다.
오후 1시부로 제주 지역에 태풍 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긴급하게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고 중대본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시켰다. 아울러 태풍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자체 비상근무체계 강화와 태풍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요청했다.
정부는 위험시설과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예찰 및 예방조치 상황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에 가능한 모든 인력·장비·물자를 동원해 줄 것을 지시했다.
더 나아가 지역 주민들에게 실시간 기상 상황 및 그에 따른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도록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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