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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 만난다고 전 여친 차 들이받은 후 납치·감금한 40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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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7 11:14
2019년 8월 27일 11시 14분
입력
2019-08-27 11:13
2019년 8월 27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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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충북 음성경찰서는 고의 차량사고를 낸 후 전 여자 친구를 납치·감금한 A씨(49)를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 15분쯤 음성군 대소면의 한 도로에서 헤어진 전 여자 친구 B씨(37)의 차량을 발견하고 자신의 승용차로 그대로 들이받았다.
충돌 사고 후 A씨는 차에서 내리는 B씨 일행을 위협하고 전 여자친구 B씨를 강제로 자신의 차에 태워 달아났다.
B씨 일행의 신고를 받고 A씨의 차량 추적에 나선 경찰은 약 1시간여 만에 사고현장 인근에서 A씨 승용차를 발견, 특수상해혐의로 긴급체포했다.
당시 A씨에게 납치·감금됐던 B씨는 무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전 여자 친구인 B씨가 최근 다른 남자를 만나 순간적으로 화가나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음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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