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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 지난해 6~7월 대비 관광객 55만명 증가
뉴시스
업데이트
2019-08-06 09:32
2019년 8월 6일 09시 32분
입력
2019-08-06 08:25
2019년 8월 6일 0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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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에 비해 55만 명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대구는 지난 6~7월 휴대전화 위치기반 빅데이터로 인파를 산정한 결과, 이 기간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 수는 369만1412명(6월 112만7248명, 7월 256만4164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14만447명(6월 85만2979명, 7월 228만7468명)에 비해 55만여 명이 증가한 것이다.
구는 관광객 증가 원인으로 지난 5월 말에 열린 모래축제 작품을 6월 9일까지 전시해 많은 관광객이 찾았고, 7월 들어 한·일 관계 악화로 국외여행 대신 국내로 발길을 돌린 여행객이 해운대를 많이 찾았던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백사장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비치시네마’와 오후 9시까지 밤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야간개장, 밤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존’ 등 밤 시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어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많은 피서객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6월에는 힙합페스티벌 등 큰 축제가 많이 열려 행사를 찾은 이들로 해수욕장이 붐볐으나 올해는 한 건의 행사도 없어 온전히 바다를 즐기기 위해 해운대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구는 전했다.
구 관계자는 “해운대해수욕장은 8월 말까지 개장하니 많이 찾아주시길 당부하며, 관광객 편의 증진과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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