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결혼은 해야’ 女 10명 중 4명뿐…‘비혼 동거도 OK’ 54%
뉴스1
업데이트
2019-07-01 13:11
2019년 7월 1일 13시 11분
입력
2019-07-01 13:11
2019년 7월 1일 13시 1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 News1
결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여성이 10명 중 4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결혼 없이 동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여성 비율은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19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여성 비율은 43.5%로 2년 전(47.6%)보다 감소했다.
남녀 모두 결혼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남성보다 여성에서 이 같은 현상이 더 두드러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해야 한다는 남성 비율은 지난해 기준 52.8%로 여전히 절반 이상인 반면, 여성은 절반 아래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여성의 경우 결혼을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50.8%로 가장 높았다.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3.8%였다.
혼인이 굳이 필요하지 않다는 가치관이 확산하는 반면 결혼을 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결혼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여성 비율은 53.9%로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남성의 경우 같은 대답을 한 비율이 58.9%로 여성보다 높았다.
다만 결혼 없이 자녀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남녀 각각 31.9%, 28.7%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결혼 문화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과도하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결혼 문화에 대한 조사에서 우리나라의 결혼 문화가 과도한 편이라고 응답한 남녀 비율은 각각 70.1%, 71.1%로 조사됐다.
미혼 남녀도 각각 64.6%, 70.5%가 결혼 비용이나 의식 절차가 과도하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과의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남녀 비율은 2년 전 60%대보다 늘어 각각 72.9%, 72.3%로 집계됐다.
(세종=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김건희 특검’부터 처리… 여야 합의 안되면 다수당 뜻 따라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유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푸틴 러 대통령, 5월에 中 방문 계획…대선 이후 첫 해외 방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