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출근길 흐린 하늘…남부 산발적 빗방울

  • 뉴시스
  • 입력 2019년 5월 31일 0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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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남 남해안 등 오전까지 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 유지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지만 남부지방 등에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1일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 9시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강원 영서는 오후 3~6시에도 한때 구름이 많겠다”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전남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는 31일 오전 9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도와 그 밖의 남부지방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예상 강수량은 31일 밤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전남, 경남 남해안, 제주도에서 5㎜ 미만이다.

31일 아침 기온은 13~20도(평년 11도~16도), 낮 기온은 20~28도(평년 22도~27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4도, 강릉 20도, 청주 14도, 대전 15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대구 16도, 부산 16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춘천 24도, 강릉 28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제주 21도다.

31일 오전 9시까지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동해 중부 먼 바다의 경우 물결이 1.0~2.5m로 높게 이는 등 일부 해상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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