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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논에 물대러 갔다 불난 차량서 60대 구한 모녀
뉴스1
입력
2019-05-28 18:13
2019년 5월 28일 1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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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곡면 도성리 농로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엔진 과열로 인한 화재로 승용차량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 뉴스1
모녀가 논에 물을 대러 갔다 엔진 과열로 불이 난 승용차에서 60대를 구출했다.
28일 충남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7분께 지곡면 도성리 농로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엔진 과열로 불이 났다.
논에 물을 대러 온 최모씨(37)는 바로 옆 농로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뒤 어머니와 함께 운전자 A씨(67)를 차에서 긴급히 빼냈다.
차가 폭발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모녀는 주저하지 않고 힘을 합쳐 A씨를 구하는데 앞장섰다.
운전자 A씨는 음주 상태로 농로 턱에 걸린 차량을 빼내기 위해 가속 페달을 무리하게 밟아 엔진 과부하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 두 분의 의로운 행동이 없었다면 신속한 출동에도 자칫 생명을 잃을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대전·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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