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드 정선호 대표, 일자리창출 성과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고 있는 선로드 정선호 대표이사

창립 11주년을 맞이한 주식회사 선로드 정선호 대표이사가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경기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장관 박영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국민경제에서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중소기업인들에게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중기부 장관상 등 포상이 진행됐다.

지자체로부터 2019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선로드는 친환경을 추구하며 대기중의 오염물질(미세먼지)을 정화시키는 보도블록 제품개발, 토목자재생산 설비투자, 공장자동화 등 전사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원가절감, 생산량 증대 등 경영 효율화를 이뤘다. 또한 대규모 설비투자에 따른 고용증가 등 산업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선로드 정선호 대표는 "앞으로도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