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버닝썬 사내이사였던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모습과 함께 태국인 재력가 밥 씨, DJ 오 씨, 또 다른 동석자인 YGX 이사가 언급됐다. 제보자는 "(YGX 이사가) 약간 태국 사람을 챙기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뭔가 안내하는 듯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또 \'스트레이트\'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 7월, YG가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구체적인 증언을 입수했다"라며 "양 대표와 YG 소속의 가수 한 명이 강남의 한 고급 한정식 식당에서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고, 이 식당에는 남성 8명과 의아하게도 25명의 여성이 있었다는 것. 25명의 여성 가운데 10명 이상은 YG 측과 친분이 깊은 유명 유흥업소에서 투입한 여성들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식사를 마치고 양 대표가 사실상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강남의 클럽 NB로 이동했다. 그리고 클럽에서의 이 술자리가 사실상의 성접대로 이어졌다는 증언을 확보했다"라며 "즉, 해외투자자에 대한 승리의 성접대 이전에도 YG는 승리가 성접대를 한 것과 동일한 수법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에 대한 성접대를 했다는 구체적인 정황을 취재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날 YG 측의 성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재력가들은 과연 누구인가"라며 "이 가운데 한 명인 태국인 재력가는 승리가 운영하는 강남의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마약사건에도 등장한다"라고 했다.
한편 \'스트레이트\'는 27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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