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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의 실리콘밸리 ‘중관촌’ 관계자 순천방문…이유는?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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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6 07:36
2019년 5월 6일 07시 36분
입력
2019-05-06 07:36
2019년 5월 6일 0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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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관촌 성공전략 특별 강연
중관촌 관계자 간담회.(순천시 제공)/뉴스1
중국의 최대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북경 중관촌 관계자들이 7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전남 순천시를 방문한다.
순천시는 지난 1월 ‘호남권 최대 순천형 창업보육센터 설립’을 목표로 북경 중관촌을 방문해 사회조직연합회, 마네초지국제예술센터 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그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방문 인사는 중관촌 핵심 관계자인 진시쑨 마네초지국제예술센터 회장과 따이지엔 중관촌 사회조직연합회 비서장, 도시공정연구원 유한공사 부사장 일행 등으로 국가정원과 낙안읍성을 비롯해 광양항 주변의 산업시설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8일 오후 2시에는 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 순천형 창업보육센터 자문위원인 따이지엔 비서장과 중관촌 진출기업인 출신 심재성 대표의 창업 특별강연도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중관촌의 발전을 이끈 창업전략과 창업에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이 되기까지 창업 성공신화를 이끈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접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중관촌의 핵심 관계자들의 방문과 강연을 통해 중관촌의 창업시스템과 창업전략, 성공 노하우를 익히고 ‘호남권 최대 순천형 창업보육센터’ 구축을 위한 상호 네트워크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별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순천시 투자일자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순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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