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4개 학과, 2019 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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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22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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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국내 대학 최초로 언론인 양성을 위해 설립된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원장 이민규)이 2019학년도 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문방송대학원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야간 수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공에 관계없이 학사학위소지(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자격을 갖춘 자로서 신문방송 및 광고 분야에 전문가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외 대학원에서 동일(유사) 학과(전공)의 학위과정을 1학기 이상 이수 및 6학점 이상 취득한 자의 경우는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다.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은 전문적 교육을 통한 언론인 양성과 각종 미디어 관련 종사자의 지도ㆍ관리능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학기에는 디지털 미디어 퍼블리싱, 방송영상뉴미디어, 브랜드커뮤니케이션, PR 4개 전공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며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디지털 미디어 퍼블리싱’ 전공은 1인 크리에이터 및 차세대 첨단기술들에 대한 실무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겸비한 디지털 미디어 산업계의 포스트 휴먼 인재를 양성하는데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풍부한 스토리텔링 능력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뉴미디어 기술을 기획·제작하는 역량을 개발하고 배양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네이버, 카카오 등 관련 산업계로부터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방송영상뉴미디어’ 전공은 크로스미디어 시대의 전통적인 방송영상을 뛰어넘어 새로운 개념의 영상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힘으로서 4차산업혁명 시대의 제작기반과 유통 플랫폼에 적응할 수 있는 식견을 제공하는데 교육의 목표를 두고 있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공은 광고를 넘어선, 퍼블리시티, CRM, Retail 등 다양한 전략적 도구들에 대한 이해 및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플래닝 방식의 습득을 통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종사자들에게 이론 및 실무적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PR’ 전공은 PR관련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함을 목적으로 기업 PR, 정부PR, 선거 캠페인(정치PR) 등에 대한 재교육을 실시한다.

신입생과 재학생을 위한 장학 혜택도 다양하다. 매 학기별 동종업계 재직자를 위한 특성화 장학금을 지급하며, 재학중 성적이 우수자를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미디어 퍼블리싱’ 전공 신입생 및 재학생은 산학 협력 파트너십 장학금 프로그램 특전이 마련되어 있다.

신입생 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5월 5일까지이며 기간 내 유웨이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 후, 입학원서를 포함한 각종 서류는 다음 달 7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등기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학원 교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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