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뉴시스
경북 영천에서 2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6일 오후 1시 30분쯤 경북 영천시 자양면 신방리 311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시청에서는 "자양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현재까지 확산 중. 인근에 계신 분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바란다"라고 시민들에게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15분 후 영천시 신녕면의 한 야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헬기 15대와 소방인력 500여명이 투입돼 주불을 진화했고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