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에 횡성 야산서 불…1시간여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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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3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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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강원 횡성군 갑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1시간30분만에 꺼졌다.(횡성군 제공).2019.4.3/뉴스1 © 뉴스1
3일 오후 강원 횡성군 갑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1시간30분만에 꺼졌다.(횡성군 제공).2019.4.3/뉴스1 © 뉴스1
3일 오후 2시22분쯤 강원 횡성군 갑천면의 포동리의 야산에서 불이나 1시간 여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산림 및 소방당국은 소방차 9대, 헬기 3대, 진화차 3대 등 장비와 소방대원, 군청 공무원, 산불진화대원 등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1시간30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현재 횡성군 산불진화대가 잔불 정리 작업 막바지에 있다.

소방 및 산림당국은 산불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횡성지역을 비롯한 강원 내륙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횡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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