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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특별수사단 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 누구?…‘독사’로 평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3-29 15:15
2019년 3월 29일 15시 15분
입력
2019-03-29 15:03
2019년 3월 29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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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여환섭 신임 단장
대검찰청은 이른바 \'별장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수사단을 구성해 단장에 여환섭 청주지검장을 임명했다.
대검은 29일 "김학의 전 차관 관련 사건을 수사하기 위한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을 구성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검에 따르면 수사단 규모는 검사장 1명, 차장검사 1명, 부장검사 3명, 평검사 8명 등이다. 사무실은 서울동부지검에 설치될 예정이다. 단장은 여환섭 청주지검장, 차장검사는 조종태 성남지청장이 맡는다.
경북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와 연세대학교를 나온 여 단장은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8년 대구지방검찰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검찰청 중수부 1·2과장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검사, 일선 검찰청의 특별수사를 총괄·지휘하는 대검 반부패부 선임연구관 등을 거쳤다. 또 여 단장은 대검 대변인을 지낸 바 있다.
현대차그룹 비자금 사건과 함께 함바 비리,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대우그룹 분식회계, 동양그룹 CP사기 사건 등 굵직한 수사에 참여한 바 있다.
\'독사\'라고 불리는 여 단장은 후배 검사들로부터 꼼꼼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이라고 평가받는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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