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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딸 부정채용 의혹’ 서유열 전 KT 사장 구속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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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7 18:54
2019년 3월 27일 18시 54분
입력
2019-03-27 18:52
2019년 3월 27일 1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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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증거인멸 염려 및 도주우려"
김 의원 딸 등 6명 부정 채용 관여 혐의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 등의 특혜채용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서유열 전 KT 홈고객 부문 사장이 구속됐다.
27일 서울남부지법 김선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서 전 사장의 업무방해 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열렸다. 서 전 사장은 심사에 출석하며 김 의원 딸 부정채용에 관여했는지, 누가 부정채용을 부탁했는지 등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서 전 사장은 문제가 된 2012년 KT 하반기 공개채용에서 절차를 어기고 김 의원 딸 등 2명을 채용하고 홈고객 부문 채용에서 4명을 특혜로 뽑은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앞서 전 KT 전무 김모(63)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2012년 하반기 인재경영실장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김씨는 검찰 조사에서 윗선의 지시를 받고 김 의원 딸 특혜채용에 가담했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에게 김 의원 딸의 이력서를 전달하며 이같은 지시를 내린 윗선이 서 전 사장이라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김 의원의 딸은 2011년 4월 KT 경영지원실 KT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된 뒤 2012년 공채로 정규직이 됐다가 지난해 퇴사했다.
검찰은 김 의원 딸의 이름이 2012년 하반기 공채 1차 전형인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에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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