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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 아파트 경비실서 낙뢰 추정 화재…인명피해 없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15 15:49
2019년 3월 15일 15시 49분
입력
2019-03-15 15:47
2019년 3월 15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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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1시25분께 광주 광산구 비아동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경비실 26㎥ 가운데 8㎥가 타거나 그을렸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낙뢰가 소방시설 제어장치에 떨어져 난 불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30분 기준 강수량은 구례 피아골 5.5㎜, 담양·장성·영암 시종 2㎜, 함평 월야·곡성·나주 다도 1.5㎜, 목포 0.7㎜, 광주 0.6㎜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광주와 전남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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