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0시47분쯤 부산 부산진구 서면교차로 인근의 한 굴다리 앞 도로에서 싱크홀 현상이 나타났다. 경찰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7일 오후 10시47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서면교차로 인근의 한 굴다리 앞 도로에서 지름 약 50㎝, 깊이 3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같은 사실은 당시 ‘시내버스를 운전하다 큰 소리와 함께 차가 부서질 뻔 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되면서 알려졌다.
경찰은 복구 작업이 완전히 마무리 될 때까지 1개 차로를 통제할 계획이다.
경찰은 싱크홀이 나타난 장소가 이전에 하수로였다는 구청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ㆍ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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