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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환자 급증…입학식·개학 앞둔 학부모, 자녀 예방접종 확인 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25 08:51
2019년 2월 25일 08시 51분
입력
2019-02-25 08:40
2019년 2월 25일 0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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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동아일보)
올해 신고된 수두환자가 벌써 1만4000여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포털에 따르면, 올해 신고된 수두환자는 22일 기준 1만366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수두에 걸리면 급성 미열, 가려움, 발진성 수포(물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잠복기간은 2~3주, 보통 13~17일이다.
수두는 수두·대상포진의 수포에서 나오는 액의 직접 접촉 또는 공기를 통해서 전파된다. 감염자의 타액(침)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 전염성이 강해 단체 생활을 하는 영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새 학기가 시작하기 전, 영유아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수두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는 반드시 백신을 맞아야한다. 우리나라에선 생후 12~15개월 수두 예방백신 1회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수두 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2014년 4만4450명, 2015년 4만6330명, 2016년 5만4060명, 2017년 8만92명, 지난해 9만6470명으로 집계됐다.
수두 예방을 위해선 비누를 이용해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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