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21일 전국 온화하고 맑음…미세먼지는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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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20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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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8~2도…낮 최고기온 4~1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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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1일은 전국의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온화하면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하지만 대부분 지역에서는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이날(21일) “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20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2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도 Δ인천 -1도 Δ춘천 -5도 Δ철원 -7도 Δ강릉 -1도 Δ대전 -3도 Δ대구 -1도 Δ부산 2도 Δ전주 -2도 Δ광주 -2도 Δ제주 5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7도 Δ인천 6도 Δ춘천 9도 Δ철원 7도 Δ강릉 10도 Δ대전 9도 Δ대구 11도 Δ부산 12도 Δ전주 12도 Δ광주 9도 Δ제주 9도로 예상된다.

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대기상태는 좋지 않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은 ‘나쁨’ 수준이고 강원영동은 ‘보통’ 수준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1.5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0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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