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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점 보러왔던 손님 집 찾아가 성폭행하고 감금한 30대 무속인 기소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15 14:43
2019년 2월 15일 14시 43분
입력
2019-02-15 14:41
2019년 2월 15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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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 다시 달아준다"며 집으로 방문
실제론 때리고 위협하고 성폭행까지
경찰 "다른 고소도 있어"…수사 진행
과거 점을 봐준 적이 있는 여성 집을 찾아가 성폭행하고 감금한 30대 무속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무속인 이모(38)씨를 강간과 유사강간, 감금치상, 특수상해 등 혐의로 최근 구속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씨는 현재 재판에 넘겨져 1심이 진행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월8일 과거 점을 본적 있던 A씨를 찾아가 “부적을 다시 달아주겠다”고 속여 집에 들어간 뒤, A씨를 때리는 등 위협하고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이씨는 자신의 집으로 A씨를 데려가 다시 강간한 뒤 감금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손발이 테이프로 묶이기까지 했으나 이씨가 잠든 틈에 탈출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에 일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술에 취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외에도 이씨에게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는 고소 2건이 추가로 접수돼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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