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영유아 카시트가 있는 여성전용 예약택시인 웨이고 레이디(Waygo lady)에 탑승한 가족과 여성운전사가 손을 흔들고 있다.
여성 운전기사가 여성과 아이만 태우는 ‘웨이고 레이디’도 20대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차량에는 영·유아용 카시트가 있다. 동승자에 한해 초등학교 남학생까지 탈 수 있다. 평소 일반 택시처럼 운행하다 앱 호출이나 예약이 있으면 우선 배차한다. 택시 운임 외에 부가서비스 명목으로 2∼30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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